내달 2일까지 식량작물. 소득작목 분야
인천시 강화군은 내달 2일까지 2018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사업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실증, 보급, 확산과 경쟁력 있는 강화농업을 실현하고, 농가기술수준 향상 및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기술보급사업의 식량작물분야는 벼 대체작물 확대 사업, 벼 키다리병 예방 시범사업, 속노랑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시범사업 등 4개 사업이다.
소득작목분야는 현장농업 맞춤형 지원사업, 유망과수 노동력절감 시범사업 등 11개 사업 등 총 15개 사업에 9억2000만원을 투입해 농업기술을 시범적으로 보급한다.
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현장실사 및 강화군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후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교동, 삼산, 서도)로 하면 된다. 신청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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