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6월 한 달간 '신규 도입 전동열차 편의 설비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코레일은 이번 공모를 통해 내년 발주 예정인 새로운 전동열차 편의 설비 설계에 국민 아이디어를 반영할 계획이다.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객실 의자와 선반, 안내 시스템, 비상 사다리 등 각종 편의 설비 개선을 위한 방안이다. 설비 기능과 기대효과 등 세부 내용을 양식에 맞춰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다음 달 중순 발표 예정이며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서울과 경기, 부산으로 확대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5일부터 서울 강서와 경기 동탄·구리, 부산 지역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국토부는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 방안' 일환으로 지난 4월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했다. 이 서비스를 서울 강서

국토지리정보원이 1일 '청소년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이하 국가지도집) 국문판과 영문판을 개정 발간한다고 밝혔다.국토지리정보원은 국내외 교육 현장에서 정확한 국토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고 국가지도집을 제작했다. 최신 통계를 기초로 디지털 지도 제작 기법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국가적 기록물에 걸맞은 품질을 확보했다. 국내외 주요 공공기관과 도서관, 국제기구, 재외공관 등 10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로도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는 그간 국토지리정보

코레일유통이 호국보훈의 달 6월 국가유공자 감사 행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코레일유통은 철도 역사 내 직영 커피점에서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게 아메리카노 커피를 무상 제공한다.또 호국보훈의 달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뜻을 기린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편의점 '스토리웨이'는 나라 사랑 마음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가정용 태극기를 판매한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기고자 금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신아일보] 신은주 기자

지난해 건물 에너지 총사용량이 건물 연면적 증가와 냉난방도일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5.9% 늘었다. 단위 면적당 사용량도 2.7% 증가했다.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모든 건물 에너지 사용량은 전년보다 5.9% 증가한 3636만2000TOE(석유환산톤)로 집계됐다.국토부는 신축에 따른 건물 연면적 증가(3.1%)와 기후변화에 따른 냉난방도일 증가(5.4%) 등 영향으로 지난해 에너지 총사용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TOE는 석유 1t이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열량을 뜻하고 냉난방도일은 일평균 기온과 냉난방 기준온도(난방 1

글로벌 업무지구로 탈바꿈할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유휴 부지가 시민 문화·여가 활동 공간으로 임시 활용된다.서울시는 31일 성동구, 삼표산업과 '삼표레미콘 성수공장 유휴 부지 임시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문화와 기술, 뷰티, 패션 관련 기업들이 집결하고 있는 서울 성수동은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삼표레미콘 유휴 부지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성수 일대 문화 트렌드를 서울숲에서 삼표 부지까지 확장하고 더 많은 시민이 더 많은 문화를 즐기고 함께 할 수

DL건설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DL건설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DL건설은 지난해 우수 성과를 거둔 최우수 파트너사 10곳과 우수 파트너사 40곳을 선정해 포상했다.또 ESG 관점에서 안전·환경·품질 분야 개선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력사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정책과 지원프로그램, 제도를 함께 소개했다.DL건설은 최우수 협력사에 앞으로 1년간 신규 계약 시 발생하는 보증 수수료 중 일부를 환급할 계획이다. 농협 상품권과 동반

국토안전관리원이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수행 기관 모집 공고문을 게시했다고 31일 밝혔다.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바닥충격음 성능 검사기관으로 단독 지정됐다. 바닥충격음 측정기관은 다음 달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이번에 선정되는 측정기관은 올해 국토안전관리원으로 접수되는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를 수행하며 관리원은 성능검사 결과가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측정 과정을 관리, 감독한다. 바닥충격음 측정·평가 분야와 관련해 한국인정기구의 인정을 받고 해당 기술 인력과 장비를 보유한 측정기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에서 교통안전교육 대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철도 건널목 안전교육 캠페인'을 했다고 31일 밝혔다.코레일은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마련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철도 건널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했다. 철도 건널목 통과 요령과 사고 사례를 교육하고 배너와 홍보물 등으로 전시 공간을 꾸려 친근하게 안전 수칙을 접할 수 있게 했다.교육 외에도 철도 건널목 주의사항과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23년 대학생 TS교통안전 서포터즈'를 다음 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교통안전공단은 선진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올해 7월부터 5개월간 교통안전홍보 및 도로 위험 요인 신고 등을 수행한다. 매월 1회 교통안전을 주제로 직접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를 홍보하고 공단이 하는 온라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임무 수행한다.일상에서 도로를 이용하며 발견한 불편 사항과 도로 위험 요소 등을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

지난해 말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이 전년 대비 1.8% 늘었다. 전체 국토의 0.26%를 외국인이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중 미국 국적자의 한국 토지 소유 면적이 가장 넓었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 보유 국내 토지 면적이 2억6401만㎡로 조사됐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1년 말 대비 1.8%(460만㎡) 증가한 것으로 전체 국토 면적 1004억3184만413㎡의 0.26% 규모다. 외국인 보유 토지 공시지가 총액은 32조8867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6% 증가했다.외국인 보유 국내 토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소규모 자동차 제작자 인증 전문성 향상을 위해 '첨단특장차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교통안전공단은 소규모 제작자의 직접 안전 검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안전 검사와 인증업무 전반을 교육한다. 소규모 제작자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안전검사·인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과 자동차 안전기준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특장차 기업 성장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공단

210초 분량 단편영화로 경쟁하는 국제지하철영화제가 총상금 1100만원 규모로 열린다.서울교통공사는 오는 7월7일까지 '제14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올해로 14주년을 맞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한카드가 후원사로 참여한다.올해는 출품작 분량이 기존 90초에서 210초로 확대했다. 90초는 보통 지하철이 한 정거장을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으로 그사이에 초단편 영화 1편을 관람하자는 취지였

올해 4월까지 전국 공동주택 신규 분양 물량이 작년 동기 대비 50% 넘게 줄면서 미분양 주택 수가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 시장이 일부 회복한 모습을 보이지만 여전히 입지와 가격 등에 따른 양극화가 뚜렷하고 준공 후 미분양 증가세가 여전하다며 시장 회복을 예단하기는 시기상조라고 입을 모은다.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7만1365호로 전월 7만2104호 대비 1% 줄었다. 3월에 이어 두 달째 감소세다.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 2월 7만5438호로 2012년

DL이앤씨가 전북 군산시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아파트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적용 중이라고 31일 밝혔다.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800가구 규모로 2025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이 아파트 중도금은 전체 분양가의 60%다. DL이앤씨는 무이자를 적용하는 만큼 앞으로 중도금 대출 금리가 더 오르더라도 이자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주변 시세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가 대비 합리적인

한국도로공사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고속도로 설계에 참여 중인 47개사 CEO와 임원진 대상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도로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고속도로 구축과 설계노선 현황, 설계 추진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설계사 건의 사항을 들었다.또 BIM 설계, 드론 측량 확대 추진 등 미래환경 변화에 대비한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과 설계대가 현실화에 대해 논의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속도로 설계 참여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설계업계 활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시세 제공 범위를 전국으로 넓히고 집주인 세금 체납 여부, 공인중개사 이력도 확인할 수 있는 '안심전세 앱 2.0'이 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안심전세 앱 2.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2월 안심전세 앱을 출시했지만 앱 시세 제공 범위가 좁다는 지적과 집주인 활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 등이 제기됐다. 안심전세 앱 2.0에는 이 같은 앱 이용자들과 청년들이 조언한 내용이 폭넓게 반영됐다. 이에 따라 애초 수도권 연립·다세대 등으로 한정했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30일 서울시 서초구 건설기계안전관리원 본원에서 '2023년 제1기 정보공개 국민모니터단 발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발족식에는 대학생과 직장인, 가정주부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원 국민 모니터단 10명이 참여했다. 국민모니터단은 앞으로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공개하는 각종 정보를 점검하고 추가 정보공개 제언 등 역할 수행을 약속했다.그동안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중장기 사업계획과 비전, 경영목표, 핵심가치, 예산, 인력채용 현황 등 국민 알권리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개해 왔다.김태곤 건설기계안전관

코레일관광개발과 가평군이 경기도 가평군청에서 '지역 관광사업 및 철도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가평군 관광자원 철도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영 △지역축제 활성화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코레일관광개발과 가평군은 이번 협약에서 철도관광상품으로 가평군이 가진 고유한 자연과 문화, 축제, 휴양레저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지역 관광사업과 철도 여행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과 협력해 가평군 관광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