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경원대 ‘언재호야’ 6년째 구민 한방진료 봉사
중랑-경원대 ‘언재호야’ 6년째 구민 한방진료 봉사
  • 김두평기자
  • 승인 2008.08.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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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 성남 경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등 저소득 주민 중에서 한방진료가 필요한 질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한방진료는 매주 금요일 구청 대회실에서 한의사와 학생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경원대학교 한방진료 봉사단체 ‘언재호야(焉哉乎也)’가 참여했다.

언재호야 봉사단은 2003년 처음 중랑구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래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구에서는 앞으로도 경원대학교와의 자원봉사 협력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지속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 업그레이드와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