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물 고기잡기대회’ 개최
‘한그물 고기잡기대회’ 개최
  • 김용만기자
  • 승인 2008.08.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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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23일 대이작도 작은풀안 해변서
인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작은풀안 해변에서 오는 23일,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한그물 고기잡기대회’를 개최한다.

한그물고기잡기대회는 지난달 29일 덕적도 소야리 떼뿌리해변을 시작으로, 31일과 8월 5일에는 덕적도 서포리해변, 8월 8일은 영흥도 십리포해변에서 개최했다.

대회내용은 맨손물고기잡기대회, 갯벌조개캐기, 바다낚시 등이며 그밖에 체험 및 기타 이벤트행사가 있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맨손 물고기잡기대회는 해변갯벌에 높이 2~3m, 그물길이 800m안에 광어, 점성어, 장어 등 다양한 어종을 방류 바로잡은 고기는 회나 매운탕으로 먹을 수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오는 10월 3~4일경에도 옹진군 북도면 옹암해변에서 한그물고기잡기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히고, “북도의 고기잡기행사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즐거운 추억의 날을 보낼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