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08 을지연습’에서는 5분간 등화관제가 시행된다. 주민들은 행정기관의 안내방송에 따라 밤 9시 정각 5분간 모든 전등의 전원을 끄면 된다. 의령군은 지난 8일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실시에 따른 관계자회의를 열고 훈련계획을 점검했다. 올 을지연습의 비상소집훈련은 첫날인 18일 오전 7시에 열리며 도상훈련은 18~21일 까지, 실제훈련은 종합사회복지관 피폭에 따른 복구대책으로 20일 오후 3시 의령읍 서동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령/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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