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독도 영유권 명기 강력 규탄”
“日 독도 영유권 명기 강력 규탄”
  • 김두평기자
  • 승인 2008.07.23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 결의문 채택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해 이를 규탄하기 위해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회장 고명곤) 는 결의문을 통해 “독도는 분명히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이며, 역사적,지리학적,국제법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국의 이번 독도 영토 왜곡 표기 행위는 한.일 양국의 과거사 청산과 올바른 미래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그리고 자국 젊은이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 형성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직시해야 한다.

이에 오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 협의회 자문위원 일동은 독도에 대한 일본의 만행을 영토주권 침해 행위로 간주하고 역사왜곡과 영토주권 침해 도발 행위를 규탄하면서 다음 사항을 촉구한다.

일본은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으로 한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인정할 것을 촉구한다.

일본은 자국의 젊은 세대에 대한 그릇된 역사 인식을 주입시키는 왜곡된 역사교육을 바로 잡고 반성할 것을 촉구한다.

일본의 고질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력히 규탄하며, 역사를 거스르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과 진심으로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

일본은 국제사회의 우호교류 협력 관계를 무시하는 행위 일체를 중단하고 깊이 반성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