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신문사를 상대로 한 광고중단운동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18일 누리꾼을 첫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신뢰저해사범 전담수사팀(팀장 구본진 첨단범죄수사부장)은 다음 카페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의 운영진 등 누리꾼 5명에게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소환을 통보받은 누리꾼 가운데 일부는 18일과 21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로 했으며 나머지는 검찰과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두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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