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광고중단운동’ 누리꾼 오늘 첫 소환
검찰 ‘광고중단운동’ 누리꾼 오늘 첫 소환
  • 김두평기자
  • 승인 2008.07.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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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신문사를 상대로 한 광고중단운동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18일 누리꾼을 첫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신뢰저해사범 전담수사팀(팀장 구본진 첨단범죄수사부장)은 다음 카페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의 운영진 등 누리꾼 5명에게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소환을 통보받은 누리꾼 가운데 일부는 18일과 21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로 했으며 나머지는 검찰과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