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수상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수상
  • 보령/박상진기자
  • 승인 2008.07.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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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희 보령시장, 창조시정 추진등 유공
신준희 보령시장이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2008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일보사(사장 이종승)가 새로운 세계시장 개척의 장을 열어가고 있는 비전이 풍부한 글로벌리스터 경영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이번 ‘2008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은 자체 평가 모델인 KCER의 세계화 지표와 현지화 지표를 바탕으로 심사대상 CEO 경영활동의 국제화 정도와 현지화 수준, 사회공헌 활동및 메세나 활동 등을 심사했다.

신 시장은 취임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활발한 기업 유치, 창조시정 추진, 관광 보령 세계화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행정 혁신과 글로벌 경영 능력을 발휘하며 민선4기 보령호를 이끌고 있는 신준희 보령시장. 그는 지난 2년간 지역경제 활성화, SOC 확충, 창조 시정, 관광 개발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보령시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왔다.

또 관창산업단지를 10여년 만에 100% 분양해 보물단지로 만들었다.

입주기업은 GM대우, 코리아 휠, 한국 후꼬꾸, 러시아 DI 그룹 등 모두 12개다.

특히 지난 달 13일 러시아 DI 그룹과 6500억원의 외자 유치 성공. 국내 최대 자동차부품 집적단지로 거듭난다.

2012년에 가면 고용 1만5000명, 인구증가 5만 9000명의 효과가 예상된다.

관광개발 분야도 눈에 띠는 성과를 거뒀다.

외연도 가고 싶은 섬, 호도 유형화사업이 추진된다.

보령~안면도간 연륙교는 인공 섬과 해저터널로 연결된다.

대천해수욕장 3지구는 테마파크 중심으로 개발되며, 지하광장에는 2010년까지 아쿠아리움이 건설된다.

지난해 12월 (주)대천리조트 법인을 설립 폐광대체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천북과 웅천에는 대중골프장이 들어선다.

보령머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됐다.

머드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었다.

머드화장품은 지난해는 22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금년에 미니세트와 기능성 화장품도 선보인다.

홈쇼핑 판매, 해외수출도 더욱 확대된다.

신 시장은 취임이후 다양한 개혁을 추진했다.

허가민원과를 설치해 민원 one-stop 시스템을 구축 처리기간을 절반으로 단축시켰다.

VIVA보령 아카데미 운영하고 전국 최초로 행사 참석기준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민선4기 전반기 동안 각종 평가에서 66개 분야에 입상했다.

이번 글로벌 경영인 대상은 신준희 보령시장, 박광태 광주시장을 비롯한 4개 자치단체장과 한국관광공사, 금호생명 등 16개 회사대표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