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과정 마쳐…보충·심화형 학습 자료 확대 제공
대구교육정보원은 개인별·수준별 학습자 중심 학습을 제공해 공교육을 보완하고 지역·계층간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가정학습 대구e-스터디가 10만여 명의 학생들이 이용한 가운데 성황리에 1학기 학습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대구e-스터디는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1100여 명의 사이버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 상황 및 진도를 꼼꼼히 관리,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학부모 도우미 ‘학부모튜터제’를 새롭게 도입해 학습, 진로, 고민 상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대구e-스터디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방송인 김홍식(김샘)씨를 홍보대사로 위촉, 홍보 영상 자료를 제작, 대구e-스터디를 홍보하고 있다.
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여름 방학에는 특별보충과정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수학, 특별보충 수학(4~6학년), 방학영어, 생활영어 과정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보충형 수학(1~3학년), 보충형 영어(1~3학년) 과정을 운영할 계획임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e-스터디는 2학기에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과정 뿐만 아니라 독서논술, 창의수학, 한문,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수준별·맞춤형 자율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기본형 학습 내용에 보충형, 심화형 학습 자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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