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 자연휴양림 ‘피서 최고’
성주산 자연휴양림 ‘피서 최고’
  • 보령/박상진기자
  • 승인 2008.07.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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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울창한 숲서 맑은 공기 마시자” 인기
보령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성주산 자연휴양림이 매년 가족단위 피서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성주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자연휴양림 운영,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성수기 특별관리대책 기간으로 하고 산림공원과 직원, 일용직등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야간으로 근무하며 휴양객 질서유지 및 시설물 관리 지도에 나섰다.

또한 무단취사행위 및 자연훼손행위와, 미풍양속 및 관광분위기 저해행위 단속을 하고, 피서객 안전을 위해 안전지도요원을 상시 배치하며 물놀이장 질서유지 및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지도를 실시키로 했다.

성주면 일대에 위치한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의 삼림욕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장과 야영장, 물놀이터, 잔디광장, 체력단련장, 통나무집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 들러 볼만한 곳이다.

주변에 볼만한 곳으로 성주사지, 석탄박물관은 휴양림에서 도보로 15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고, 대천해수욕장이나 무창포해수욕장은 승용차로 20~30분 거리에 있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