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주부통일교실 7주년 기념행사 성료
담양 주부통일교실 7주년 기념행사 성료
  • 담양/김승남기자
  • 승인 2008.07.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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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담양문화회관 강당에서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회장 김인곤) 주관으로 ‘주부통일교실 7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는 통일일꾼으로서 자발적인 참여의사가 있는 여성 지도층을 대상으로 통일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적 통일기반을 다지기 위해 2002년부터 주부통일교실을 운영해왔다.

이번 행사는 주부통일교실 출범 7주년을 맞아 대행기관장, 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그리고 평통 자문위원 및 주부통일교실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념행사와 함께 국정원 측의 안보정세 보고회와 순천향대 라미경 교수의 ‘북한 인권문제와 NGO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도 열렸다.

마지막으로 행사 참석자 모두는 다함께 평화통일 대업의 중심에 서서 평화통일운동의 전도사로써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지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