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14일 건축사무실 문 앞에 쌓아놓은 홈타이 4,000개를 절취한 피의자 및 장물업자 4명을 검거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지난달 6월 인천시 00동 김모(남, 52 세)씨가 운영하는 00건설 사무실 앞에 쌓아 놓은 건축자재 홈타이(거푸집을 잡아주는 철)1,000개를 장모(남, 35세)씨가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손수레에 싣고가 절취하는 등 총 5회에 걸쳐 홈타이 4,000개 시가 1,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와같이 절취한 물품 장물을 매입한 박모(남 53)씨등 3명에 대해 불구속 입건하고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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