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신도시 개발등 전시
도시개발-신도시 개발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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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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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도시의 발전과정과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는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신도시개발과 도시재생, 도시경관, 도시인프라 등 4개 분야에서 바람직한 미래도시의 개발계획들이 전시되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와 컨퍼런스, 이벤트가 열린다.

주요 전시아이템을 살펴보면 국내외 도시발전과정의 입체적 전시와 함께 신성장동력의 인천비전을 제시하는 도시계획관이 건립돼 자매 및 우호도시들이 전시참여를 하며 국내외 기업들이 모여 전시와 비즈니스를 하게 될 국내외 기업관이 문을 연다.

미래 주택문화소개 및 그 소재를 전시하는 하우징페어와 국내외 인테리어 정보교류 및 비즈니스기회를 제공하는 리빙디자인 페어가 열려 분야별 기획전시를 통해 주택과 인테리어분야 국제교역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지식포럼(WKF)이 개최돼 세계 유명 석학들이 미래를 조명하며 인천의 투자활성화에 대해 논의하고 아시아경제의 현안을 논의하는 아시아경제포럼(AEF)도 열린다.

9월 15일에는 전세계 100개 도시들의 정상모임인 아태도시정상회의(APCS)가 열린다.

APCS는 아태도시의 최대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도시별 최고 시책, 기업간 비즈니스 활성화 유도 방안 등의 의제를 다루게 되며 폐회 전 “인천선언”을 채택한다.

내년에 8회째를 맞는 세계한상대회도 송도에서 열린다.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성공한국 비즈니스 관련자들이 모여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인천에 대한 투자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각종 이벤트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메가이벤트 중 하나는 전세계 31개국이 가입해 빛의 향연을 벌이는 ‘빛의 축제’ 모임인 LUCI가 여는 행사들이다.

LUCI는 도시와 인간, 환경 등을 주제로 하는 설치 미술전 등을 열고 풍향계로 꾸미는 평화도시 송도, 추억의 우산아파트, 인천 비상 갈매기의 꿈 등을 소재로 다양한 빛의 축제를 연다.

.LUCI는 특히 내년 10월 완공예정인 국내 최대 길이의 인천대교(12.343km)를 무대로 현란한 조명을 통해 멋진 야간경관을 연출하게 되며 송도신도시 내 중앙공원 및 광역행사장에서도 다양한 빛의 향연을 벌인다.

빛의 축제의 행사건축물로는 인천 트레이드마크인 인천타워와 인천의 번영과 항구를 상징하는 인천크루즈선 등이 이용되며 설치물을 거치해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멋진 홀로그램으로 구현한다.

도시축전의 로고와 슬로건, 캐릭터와 참가도시, 주요 건축물 등 행사의 주요 상징들은 사전 붐 조성을 위해 행사 전 1년 전부터 인천공항을 비롯, 인천시내 주요 위치에 비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