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 금봉자연휴양림 ‘인기 짱’
옥산 금봉자연휴양림 ‘인기 짱’
  • 신아일보
  • 승인 2008.06.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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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4년만에 이용객 200%이상 증가
의성군 옥산 금봉자연휴양림이 웰빙 마니아들로부터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2004년에 개장한 금봉휴양림은 옥산면 금봉리 일원 380㏊의 산림 휴식공간으로 통나무산막 1동16실, 숲속의 집 2동4실, 야영테크 13면, 복합수련관, 물놀이장, 웰빙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 들어 6월말 현재 벌써 이용객만 3000여명이 다녀가 지난해 같은 기간 2000여명보다 1000여명이 늘었으며 시설사용료 역시 전년대비 95% 증가한 3000여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처럼 금봉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것은 이곳이 때 묻지 않은 자연 청정지역으로 웰빙 휴식의 최적지로 입소문이 나고, 목조건물의 오일스테인 작업, 물놀이장 보완 등 이용객을 위해 꾸준히 준비하는 휴양림 관리팀의 노력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예약 및 상세한 문의는 금봉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gumbong. go.kr)를 이용하거나 관리사무소(☏054-830-6922 또는 054-833-0123)로 전화하면 친절하게 안내한다.
의성/강정근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