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여름철 급식식중독 없앤다
금천, 여름철 급식식중독 없앤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6.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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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보육시설 56개소 냉동고 지원
서울시 금천구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집단급식소중 영유아 보육시설에 총 2천1백만원의 냉동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2일부터 시행하는 집단급식소의 냉동보관 온도를 기존 5℃이하에서 영하 18℃이하로 강화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구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집단급식소중 가산중앙어린이집등 45개소, 독산유치원외 10개소 총 56개에 대해 총2천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27ℓ냉동고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금천구 소재 보육시설 어린이 1,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5회의 어린이 인형극 짱구의 손씻기 공연, 손씻기 체험관을 설치하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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