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30일 20대여성 결핵 이동검진
도봉, 30일 20대여성 결핵 이동검진
  • 신아일보
  • 승인 2008.06.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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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20대 여성의 사망원인 8위인 결핵에 대한 무료 이동검진을 오는 30일 쌍문동 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다. 비용은 전액 무료로 도봉구보건소 4층 결핵실로 오면 흉부 엑스센 촬영, 객담검사 등을 통해 결핵 유무를 진단하고 양성소견이 있을 경우 보건소에 등록, 치료까지 실시한다.
검진대상은 2주이상 기침, 객담, 혈담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병무청 및 민간 병·의원에서 결핵유소견자로 통보된 분, 결핵환자와 동거 및 동거하였던 사람등은 누구나 검진을 받을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보건소 결핵실(2289-8441), 도봉노인종합복지과(993-9900)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