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커뮤니케이션즈 컨텍센터 유치
DS 커뮤니케이션즈 컨텍센터 유치
  • 신아일보
  • 승인 2008.06.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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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10월부터 업무 개시…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목포시는 지난해 신한생명 콜 센터를 유치하여 현재 활발하게 영업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SK 텔레콤 휴대폰 판매 및 마케팅 리서치전문 업체인 DS 커뮤니케이션즈 컨텍센터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12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남도와 목포시,DS 커뮤니케이션즈가 투자협약식을 갖고, DS 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 금년 9월까지 컨텍센터를 구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 할 예정으로 이번 컨텍센터 유치는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DS 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 서울, 부천에 9개소(서울 4, 부천 5)의 컨텍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지방에서는 목포시가 처음 유치하게 되는 것으로 모집인원은 초기 100석을 시작으로 150석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목포역 주변 여휴 공간 건물을 활용하는 관계로 원도심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DS 커뮤니케이션즈 컨텍센터 유치는 생산기반시설이 약하고 20~40대 들의 일자리가 부족한 목포시의 지역 여건으로 볼때 제조업의 투자유치보다 값진 것으로 판단되며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목포시의 노력에 대한 결실로 평가된다.
목포/박한우기자 hw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