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뿌림어장 조성 추진
씨뿌림어장 조성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8.05.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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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종패 33여톤 살포
옹진, 29일~31일

인천시 옹진군은 29일부터 31일까지 북도면 장봉어촌계와 덕적면 백아어촌계 면허어장내 백합종패 33여톤을 살포키로 했다.
이번에 살포할 종패는 각장 3~ 4㎝내외로 관련기관 및 살포지역 어촌계장 등과 함께 서해안 기름피해가 없는 청정지역에 현지 출장하여 채취한 종패를 선별, 철저한 검수 및 관리를 통해 살포한다.
또한, 군은 영흥면 선재도지역에서 종패를 채취해 인천시 수산종묘배양연구소에 질병검사를 의뢰중에 있으며, 질병검사가 끝나는대로 우량종패를 선별하여 다음달 2일부터 일주일에 걸쳐 북도, 덕적, 자월 등 11개 어촌계에 217톤(3억9천만 원)의 바지락을 추가로 살포, 패류 자원량 확보 및 주민소득 증대에 힘쓰기로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해도 선재도 산란어장에 패류를 채취함으로서 밀식을 방지하고 폐사량을 줄이는 등 우량종패 채취에 전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