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급공사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영등포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사현장 관리사항을 실시간으로 대형 PDP 화면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각국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자체개발한 ‘관급공사품질관리 OK 시스템’ 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한국 전자정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호주 퀸슬랜드주 골드코스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호주지방정부 사무총장연합(LGMA) 총회에 참석해 세계 지방정부 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호주지방정부 사무총장연합(LGMA)은 시드니, 멜버른등 700여개 호주 지방정부 사무총장(CEO) 연합조직으로 매년 미국, 영국 등 전세계 국가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지난 25-28일 까지 개최했다.
올해에는 “The World is Local”이라는 주제 아래 미국,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등 18개국 지방정부의 CEO, 시장, 시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행정안전부 관계자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영등포구 및 부산광역시가 참석 했으며 행정안전부가 한국 전자정부 발전방향을 소개하고, 영등포구의 ‘관급공사품질관리 OK 시스템’과 부산 ‘U-City’ 홍보관이 운영됐다.
영등포구는 홍보관을 통해 공사에 관한 모든 정보를 관리하고 투명화할 수 있는 관급공사 관리시스템을 소개했으며, 특히 호주 현지에서 영등포구 홈페이지를 연결하여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사현장 관리사항을 실시간으로 대형 PDP 화면을 통해 보여줘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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