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예산,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 신아일보
  • 승인 2008.05.2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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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28일 공설운동장등서
예산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재난관련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주관하에 지자체를 비롯한 전국 38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대규모 풍수해, 지진, 폭발 등 각종 재난에 예비 단계부터 복구단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실시한다.
일정별 훈련 내용은 보면 26일 첫날은 대규모 풍수해에 대응하는 도상 훈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 붕괴 등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27일은 지진대응 훈련으로 지진 2차 피해에 따른 예산공설운동장 건물 화재 및 붕괴 수습 현장통합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마지막 날인 28일에은 전국 국보·보물급 목조문화재 보존 및 유류유출에 의한 하천오염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군은 재난으로부터의 안전한 예산군의 건설 및 더불어 사는 건강도시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이번 훈련에 유관기관·단체의 공조 협조와 일반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예산/이남욱기자
no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