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민박·청소년시설 점검
논산소방서, 민박·청소년시설 점검
  • 신아일보
  • 승인 2008.05.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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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하는 펜션.민박 및 청소년시설에 대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총 9개소 여가 숙박시설(청소년수련시설 2, 민박7)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피난기구 설치·관리상태, 소화설비(소화기, 스프링클러 등) 정상작동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 전기·가스시설의 적정 관리등을 중점 점검, 불량 사항을 시정 조치한다.
또 민박 밀집지역 자위소방대 편성, 경운기등 농기계를 동력소방펌프로 활용, 산간오지등 소방차 진입로 확보, 관계자·투숙객 대상로 소방안전교육등 초기 진화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민박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청소년수련시설 등에는 교육연구·숙박시설에 해당하는 소방시설을 갖추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석기자 hs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