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AI 가금류 농가 살리기
김포, AI 가금류 농가 살리기
  • 신아일보
  • 승인 2008.05.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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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2만5천개 구입…안전성 홍보도 강화
조류인플루엔자(AI)의 지속 발생으로 가금축산물의 소비가 급속히 감소하자 관련농가 및 업체의 어려움을 덜기위해 김포시 전 공무원이 나섰다.
이번 행사는 고병원성 AI에 대한 시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해 가금류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
시는 이에 관내 양계농가 계란 2만 5천개를 19일까지 공동 구입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국내 유통중인 국내산 가금축산물은 모두 안전성이 확보된 축산물로 닭고기, 오리고기 및 계란을 안심하고 드시는 것이, 어려운 축산농가를 돕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축장에서 도축검사를 통해 건강한 개체만 도축해 유통시키므로 감염의 우려가 전혀 없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소비를 당부했다.
김포/한호식기자
ya82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