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안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경주안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 신아일보
  • 승인 2008.05.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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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AI가 발생됐던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 농장에서 5년만에 또다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농장주 김모씨(55세)로부터 지난 13일 닭 폐사 신고를 받은 시는 농장의 가검물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검사의뢰, 지난 17일 발병사실을 확인했다.
시는 의심축 신고가 들어온 13일 오후 검사의뢰와 병행해 신속히 농장입구에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운영, 다음날 14일 농장내 사육중인 닭과 오리 2만여수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경주/천명복기자 mbc@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