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국제우호교류 확대
의성군, 국제우호교류 확대
  • 신아일보
  • 승인 2008.05.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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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자매결연도시에 사랑의 PC·의류 기증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5월 15일 몽골 셀링게아이막 만달군에 사랑의 PC 50대와 2톤의 재활용 의류(2백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군은 국내·외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시대에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하여 2003년 10월 중국 함양시에 이어 금년 2월 몽골 셀링게아이막 만달군과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만달군은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가깝고 지하수가 풍부하여 농업자유지역으로 선정될 지역이며, 몽골에서 가장 큰 기초자치단체로 최대 금생산지이며, 농업과 임업이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군은 지방정부간 대표단 상호방문과 민간교류로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농·축산업을 위주로 몽골의 광활한 대지와 무한한 자원을 이용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의성/강정근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