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AI 차단방역에 앞장
구미소방서, AI 차단방역에 앞장
  • 신아일보
  • 승인 2008.05.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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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서장 김성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난 4월 1일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이후 전국 적으로 확산되고 특히 도내 영천에서 발생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구미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구미시와 긴밀한 협조하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구미·남구미·선산 IC에 24시간 설치.운영중인 AI 임시검문소의 물 공급에 어려움을 있다는 상황을 접수한 구미소방서는 즉시 구미 IC 검문소는 공단 119안전센터에서, 남구미 IC 검문소는 상림 119치안센터에서, 선산 IC 검문소는 선산 119치안센터에서 각각 1일 4회씩 50톤의 물을 공급하도록 조치하여 AI 차단방역에 발 벗고 나섰다.
구미/장일국기자 kij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