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옥외광고물 5개권역 구분 고시
서대문, 옥외광고물 5개권역 구분 고시
  • 신아일보
  • 승인 2008.05.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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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지난달 30일자로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 지정 및 표시 제한·완화’ 사항을 고시했다.
이러한 고시 배경에는 관내 옥외광고물이 지나치게 많고, 크고, 자극적인 표현으로 옥외광고물을 개선함으로써 주민에게 품격있는 도시경관과 쾌적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고시내용은 서대문구 전역을 도로 폭 기준으로 중점권역, 일반권역, 상업권역, 보전권역, 특화권역 등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 특성을 고려 간판 표시제한·완화 사항을 차등 적용했다.
이외에도 규격과 표시내용 축소, 판류형 보다 입체 문자형 간판 권장, 점멸·화면이 변하는 방식과 광원노출을 제한토록 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