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동청, 비정규직 근로실태 점검
대전노동청, 비정규직 근로실태 점검
  • 신아일보
  • 승인 2008.05.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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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동청(청장 김맹룡)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보호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2008년 상반기 비정규직다수고용사업장에 대한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비정규직다수고용사업장 70개소이며 △임금 체불 △법정 휴일·연차휴가 적정 부여 △법정근로시간 준수 △최저임금지급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법위반 사실에 대해서는 1차 시정명령을 통해 개선을 유도하고 불응 시 사법처리,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대전노동청은 지난해에도 비정규직다수고용사업장 179개소에 대해 점검한 바 있으며 이 중 160개사업장에 대해서 법위반사항을 적발·시정조치 했다.
김용현기자 9585ky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