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논산소방서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신아일보
  • 승인 2008.05.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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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산 지역에서 농기계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논산소방서(서장 김재섭)에 따르면 지난 한해 관내에서 경운기ㆍ콤바인·트랙터 등 농기계 안전사고가 11건이나 발생,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는 운전 부주의로 인한 전복사고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모내기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에는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야간도로 주행 시에는 반드시 등화장치를 작동시키고, 음주운전은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현석기자 hs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