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지키기’ 군 장병 나섰다
‘문화유산 지키기’ 군 장병 나섰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5.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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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기계화보병사단,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등 전개
우리조상의 빛난 얼과 손길이 스며있는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계승 발전시키는데 군 장병들이 지킴이로 발 벗고 나서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한육군의 최강이자 환경·사랑·나눔·경노효친등 각분야에서 국민과 눈높이를 같이하며 국민 곁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국민의 강한 친구인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이다.
6일, 맑은물이 흐르고 녹음이 우거져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는 상면 연하리 일원에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예하 보급수송대대 장병 100여명이 도 지정 유형문화재인 이천보 고가를 비롯한 월사집 목판. 이정구선생묘 등에서 잡초제거와 주변 정화활동업을 전개해 청결한 문화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평군 문화관계자도 참여해 문화재 지킴이활동을 전개 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유래를 설명하고 대화를 나눔으로서 관·군이 역사와 문화에 대한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
가평/정원영기자
wyj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