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품질 전국 최우수지점 달성
전기품질 전국 최우수지점 달성
  • 신아일보
  • 승인 2008.04.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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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광양지점, 단체표창 수상

한국전력 광양지점(지점장 정홍섭)은 지난 25일 전국 188개 지점중 ‘2007년도 정전감소 전국 최우수 지점'으로 선정되어 단체표창을 수상하였다.
세계적인 철강·항만 도시로서 동북아 물류허브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 여건상 금번 광양지점의 정전감소 부문 최우수사업소 달성은 지역사회 산업경쟁력 제고 측면에서도 높이 평가할 만 하다고 하겠다.
그간 한전 광양지점은 봄철 배전선로 고장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까치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전력공급 특별활동을 전개하여 까치둥지 1727개소를 철거하였고 , 기별점검 1786본, 열화진단 4110본, 변압기 220대 교체 및 배전 자동화 시스템 44대 확충, 배전운영실 전직원 자동화자격증 합격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홍섭 한전 지점장은 “해안을 끼고 있어 강풍과 염해 등으로 취약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정전감소 전국 최우수사업소 및 무정전 600일을 달성하는데 헌신적이고 자발적으로 정전 예방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금년도에도 취약전력설비 보강 등에 114억의 예산을 적기에 투입하고 현장중심 무정전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광양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양/공국현기자
ghg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