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
  • 신아일보
  • 승인 2008.04.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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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자원봉사자와 합동 봉사 호응 커
순천시가 의료, 생활, 복지 통합서비스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주민을 위해 최근 주암면 운룡마을에서 자원봉사단체인 한국부인회순천지회 회원들과 함께 가전제품 점검·수리 봉사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LG전자와 삼성전자 등 가전제품 서비스센터가 주민 100여 세대를 방문, 각종 가전제품 수리 및 부품을 교체하는 등 전자제품 서비스와 함께 새늘뷰티아카데미, 여성회관미용봉사동아리, IT써포터즈, 포도사진관 등 자원봉사자도 참여해 미용, 영정사진 등 각종 서비스를 실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복24시 정겨운 순천 사람들’은 지난해 9월 출범, 현재까지 250여곳 오·벽지 마을을 순회, 2만2천여명의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미용, 장수사진, 안경, 인터넷점검, 독거노인 밑반찬제공과 청소, 전기, 가스보일러점검 및 수리, 단학기공 등 생활서비스를 각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5600여명의 주민에게 제공, 지역주민의 수호천사로 불리고 있다.
순천/양배승기자 bsy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