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시군 700여 선수 참가 가족간 화합 다져
제8회 안동 MBC 기 경상북도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2일 영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안동 MBC 주최, 군민생활체육 경상북도게이트볼연합회, 영양군게이트볼연합회 주관, 영양군과 영양군생활체육협의회 후원으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고장의 명예를 걸고 한바탕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를 유치한 권영택 영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가족간에 화합을 다지는데 가장 이상적인 운동이 게이트볼이며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딸, 며느리,손자, 손녀가 다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운동이며 이는 바로 3세대가 함께하는 스포츠이자 건전하고 건강한 가정을 가꾸는 가족 스포츠"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대회에 김영일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금번 대회를 계기로 해서 생활체육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되는 대회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영양/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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