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무비 테마파크’ 개발 가속화
송도 ‘무비 테마파크’ 개발 가속화
  • 신아일보
  • 승인 2008.04.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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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판, 내달 20일 美 파라마운트 영화사와 조인식 가져
대우자동차판매(주)는 다음달 20일 미국 파라마운트 영화사와 ‘무비 테마파크’ 건립을 위한 정식 조인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대우자동차판매(주)는 미국 마파마운트 영화사와 함께 인천시를 방문, 안상수 시장에게 사업추진 경과를 알리고 개발에 따른 행정지원을 요청했다.
대우자동차판매(주)는 현재 무비테마파크 주변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에 관광전차를 건립하는 방안을 제안한 상태이다. 대우자동차판매(주)는 협의가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시작, 9월~10월께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 내년에 열리는 ‘인천세계도지축전’ 전까지 부분적인 개장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우자동차판매(주) 관계자는 “파라마운트 테마파크는 부지확보와 라이센스 계약까지 모두 마쳤다”면서 “영종도와 시흥에서 ‘MGM’과 유니버셜이 각각 주도하는 테마파크 경쟁에서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백칠성기자 csbac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