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오는 23일 신촌기차역 광장에서 지역주민, 직능단체, 공무원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범시민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아 가로변과 뒷골목에 겨울동안 쌓여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드레일, 보도육교, 버스정류장, 공중전화부스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묻어 있는 미세먼지와 찌든때 제거를 위해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는 것.
또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분위기 확산과 청소 취약지 및 무단투기 상습 발생지역을 집중 정비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대청소를 실시한다.
한편,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간선도로와 다중이용시설의 집중지역을 대상으로 도로 물청소를 집중 실시하여 깨끗한 거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seoul clean day’도 연계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김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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