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자기축제’ 개최 준비 ‘착착’
‘여주도자기축제’ 개최 준비 ‘착착’
  • 신아일보
  • 승인 2008.04.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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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군청 대회의실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경기도 여주군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제20회 여주도자기축제'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7일부터 25일까지 여주세계생활도자관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도예인을 비롯해 관광객 등 100만여명이 여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위해 군은 축제 종합 실행 계획과 각 실과소 및 읍면별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7일 실과소장과 읍면장,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여주교육청, 여주군봉사센터, 여주군모범운전자회 등 유관·사회단체 및 주요 관광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이기수 군수는 여주도자기축제추진위원들에게 “기존 도자기축제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개막식과 도자기전시 행사 등을 여주군의 전통적인 멋을 살리는 행사로 준비할 것”을 주문했으며, 이어 교통, 문화관광, 숙박시설, 음식점 친절·위생과 함께 보다 많은 관광객이 여주를 찾아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여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도예업체와 유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여주/임성식기자
ss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