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행정 서포터스’ 운영
서대문 ‘행정 서포터스’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8.04.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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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6월 16일 구청·보건소등서 근무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라 대졸 미취업 인력을 대상으로 사회 체험기회와 직업선택이나 취업과정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행정 서포터스’를 오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서울시에서 선발된 ‘행정 서포터스’ 26명을 지원 받아 오는 7일 오전 9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부서 배치와 근무요령을 익힌 다음 구청과 보건소, 자연사박물관, 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행정 서포터스는 1일 6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전화친절도 조사, 전산 DB구축, 작은도서관 운영, 노령연금 접수 등을 처리한다.
임금은 중식비 포함 1일 3만2,500원이다.
구는 행정 서포터스가 근무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운영 직원을 후견인(1:1 결연)으로 지정하여 근무기간 동안 후견인이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멘토링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치행정과(330-1313)로 문의하면 된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