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어마을 대외협력실은 최근 인천초교 교직원을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설명회는 동부, 남부, 강화교육청 초등학교 교감선생을 비롯한 영어담당교사가 참석해 인천영어마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설명회를 통해 인천영어마을 5박6일프로그램 운영방법과 참가신청에 관한 설명 시간을 가졌다.
올해부터는 인천소재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인천영어마을 5박6일프로그램 참가방법이 달라진다.
기존에 온라인을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 담임선생님께 참가 안내문을 직접 제출해 프로그램 신청이 두가지 방법으로 가능해진다.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는 학부모와 맞벌이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가져온 참가안내문을 작성해 모집기간동안 학교에 제출하면 5박6일프로그램 참가가 이루어진다.
인천영어마을 5박6일프로그램은 2008년부터 학년별 개별화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홈룸(담임교사) 활용, 학교 방문 활성화, 학교교과목과 연계된 영어교육과정과 효율적인 학사관리를 통해 초등학교 교사들과 협력해 인천영어교육발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초청설명회에 참석한 초등학교 교사들은 인천영어마을 체험시설과 학생들과 수업참관을 통해 인천영어마을에 참석한 학생들이 영어를 몸으로 즐겁게 익히는 모습을 보고 인천영어마을 교육과정에 이해를 더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인천영어마을 이우영 이사장은 “입소할시 학부모들과 교사들이 항상 걱정하는 것은 학생들의 안전과 수업내용이다. 정규적인 초청설명회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의 영어체험을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칠성기자
csbea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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