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위 감자 생력재배단지 조성
대단위 감자 생력재배단지 조성
  • 신아일보
  • 승인 2008.03.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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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점동면 삼합리등 6개지역 85ha


파종작업 착수

경기도 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해중)는 고구마 대체작물 개발과 기능성 감자 브랜드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85ha 규모의 대단위 감자 생력재배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달. 26부터 본격적인 파종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조성될 대단위 감자 생력재배단지는 북내면 가정리 원을희 단지회장을 비롯하여 12명의 농업인이 참여하며, 점동면 삼합리를 중심으로 6개지역에 파종한다.
한편 이번에 조성되는 대단위 감자 생력재배단지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고려통상, 오리온 등에 납품할 예정이며, 일부는 시장 출하도 병행한다.
또한 오는 7월 감자수확을 끝낸 포장에는 단무지용 무와 단호박, 당근, 김장채소 등 2모작을 유도하는 작부체계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대단위 감자 생력재배단지 조성사업을 담당하는 농업기술센터 유태주 지도사는 “최근 웰빙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감자를 여주의 새로운 특산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임성식기자
ss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