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실시
골프장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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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1개소 적발 영업정지등 행정 조치키로
경기도 포천시는 본격적인 레저 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이하여 외부레저 활동인구의 출입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관내 소재 6개 골프장내 32개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식품사고예방 및 건전한 영업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 위생공무원, 소비자위생감시원 등으로 편성된 지도점검반은 식품의 보관방법 적정성과 조리원 및 조리기구 청결상태, 영업장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영업개시가 얼마되지 않아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지와 이를 사용해 조리 했는지 여부에 대하여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식품위생법에서 정하고 있는 영업자 준수사항을 지키지 아니하여 적발된 A골프장내 B업소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을 담당한 고명희 위생지도담당은 “골프장내 식품접객업소는 포천시 식품업소의 위생상태를 대외적으로 노출시키는 중요한 업소로 판단되므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포천/신원기기자
shin89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