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공복으로 무한봉사하는 마음가짐”
“항공·우주산업의 메카이자, 남도향기가 그윽한 인심좋은 고장인 고흥에 치안책임자로 부임하여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사진)
지난 25일 제58대 고흥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학중 서장은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경찰이 될 것과 경찰이 존재하는 이유를 봉사와 질서에 두고 국민의 공복으로서 무한봉사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김서장은, “지역실정에 걸맞는 치안활동 전개를 강조하고 성의있는 순찰과 검문검색 활동을 통한 범죄의 예방 및 진압에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조직의 인화단결을 당부하여, 나보다 위에 있는 이를 존중하고 동료들과는 인간적으로 교류하며 후배들은 동생처럼 사랑으로 돌봐주는 열린조직을 만들어 가길 강조했다.
김 서장은 78년 경찰에 입직하여 서울청 경찰특공대, 서울청 형사부, 서울청 보안부, 광주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으며 가족관계로는 처와 2남 1녀를 두고 있다.
고흥/박은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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