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내수면硏, 생태관찰로 설치
진해 내수면硏, 생태관찰로 설치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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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공원 1단계 공사, 군항제 이전 준공
진해시는 관광객들과 사진 애호가들이 자주 찾는 남부내수면연구소내에 조성중인 환경생태공원 생태관찰로 1단계 사업이 오는 28일 준공하여 다음달 1일 개장 예정으로 마무리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다.
환경생태공원은 총 52억7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생태관찰로, 관찰데크, 야외학습장,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등을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조성하고 있다.
다음달 1일 개장 예정인 1단계 사업은 저수지 주변 관찰로와 벤치, 목교, 데크로드, 가로등 등의 기본시설을 완료하여 개방하게 된다.
환경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시험·연구에 지장이 없고 환경보전이 양호한 저수지, 습지, 솔밭 등 유수지 주변 8만3897㎡를 특색 있고 가치 있는 청소년 체험학습장 및 관광·문화창달 공간인 환경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일반시민에게 개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루어 졌다.
시는 이번에 개장되는 환경생태공원 1단계 사업이 오는 10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람사르 총회와 때를 맞추어 개장 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인식 시키고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 진해의 이미지를 한단계 더 성숙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해/박민언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