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결혼이 급증함에 따라 이주여성들이 조기 정착을 위해 매 분기 말 넷째 주 목요일을 다문화 가정의 날로 정하고 이날 관내 다문화가족을 초청, 간담회와 중요유적지 문화답사 등 올해 처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주여성들 서툰 한국말이지만 자기 및 가족 소개와 그동안 한국에 살면서 체험담 등 의견을 교환하고 옛 생활도구 전시관 구경 및 직원들과의 기념사진 촬영 등의 행사를 가졌다. 한편 염산면은 사회복지도우미를 이용하여 이주여성 한글지원사업을 실시하는등 다양한 프로그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광/박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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