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실시
희망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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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식목일 기념 26일 구미·선산버스터미널서
‘인간과 숲이 하나되는 품격있는 녹색구미 실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63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무와 꽃을 심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인간과 숲이 하나되는 품격있는 녹색 구미를 실현코자 범시민과 함께하는 ‘제63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26일 구미 및 선산버스터미널에서 실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구미역 대합실에서는 꽃씨 나누어주기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매실 외 8종 1만본의 나무와 꽃씨 2만봉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앵초와 할미꽃, 산림용 고형 복합비료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원하는 묘목 1~2본과 비료 및 꽃씨 등을 선착순으로 무상으로 나누어 준다.
또한 26일-28일 기간중 읍면동 자체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도 시행 될 예정으로 아름다운 정주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녹색도시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구미시가 현재 조성중인 양묘장이 완공되면 매년 5만본 이상의 묘목을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시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하여 자연과 인간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사계절 건강한 녹색 친환경 도시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장일국기자
kij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