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진입 막고, 전통시장 188억 지원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의 지역기여도 향상 및 신규진입억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대형마트도 18개소로 타 광역시에 비해 인구대비 전국 가장 낮은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 기 입점 대형마트에 지역기여도 향상로드맵을 제출받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역생산제품매입이 년간 3350억원, 지역민 고용창출, 지역 금융이용, 용역 서비스 지역 업체 발주 56억원 등을 이루고 있다.
대구시는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2002년부터 2007년 까지 93개소의 시장에 797억원을 기 투입하였으며, 올해에는 18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대형마트에 대하여는 신규진입을 억제하고, 중소 유통업체 및 전통시장을 적극 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김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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