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친절 마인드 확산 본격 나서
전화친절 마인드 확산 본격 나서
  • 신아일보
  • 승인 2008.03.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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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1일까지 구·군서 전화친절 순회교육
대구시는 전 공무원의 친절마인드를 확산하고 고객만족행정 서비스의 획기적인 향상을 위해지난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 구군을 대상으로 전화친절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올해 실시하기로 한 ‘2008년 구군 고객만족행정 종합평가'의 일환으로 2008년 4월중 구군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함에 앞서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구·군별 150~200명 등 총 1,342명을 대상으로 3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구군별 지정교육장에서 실시하게 된다.
진행은 2008년 대구시(구군 포함) 전화친절도 조사 및 고객접점부서 방문 모니터링 용역을 맡은 (주)한국인포데이터 대구본부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게 된다.
‘마음을 통하는 서비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고객만족마인드 함양, 서비스사회에서의 전화응대, 전화응대 메뉴얼을 활용한 실습, 우수응대 녹취파일을 활용한 피드백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화친절응대교육 실시 후 2008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1개월 동안 구군 정원의 20%인 1248명에 대하여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전화친절도 조사결과는 ‘구·군 고객만족행정평가'에 반영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전화친절 순회교육을 통해 구군 전 직원의 전화응대 예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친절을 생활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따뜻하게 응대하는 공무원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대구/하용진기자
yjha@shinau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