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는 맛이 좋고 품질이 좋으면서도 안정적으로 다수확을 할 수 있는 키 낮은 사과자근대목을 2001년도부터 생산 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년에도 1만6000주를 생산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며 농가수요에 비해 생산 된 자근대목이 부족한 현실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07년도에 신규로 1800㎡을 조성해 2009년부터는 농가가 원하는 충분한 양을 생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품질이 검증 된 대목이면서도 농가경영비를 대폭 줄여 주어 누구나 원하는 농가면 과원을 조성할 수 있게 하듯이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새 기술 실증시험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조헌국기자 hg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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