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보건소(소장 곽광희)는 지난 17일 보건소 3층에서 전직원 금연상담 능력향상을 배양하기 위한 금연상담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건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금연전문 강사인 정회경씨를 초빙하여 흡연으로 인한 폐해 내용, 현장 금연상담 요령, 금연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
곽광희 보건소장은 “앞으로 전 직원이 금연상담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금연상담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지역주민에게 금연상담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센터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현재 1천여명의 지역주민이 등록하여 금연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에는 전체 등록인원 3,007명중 1,593명인 53%가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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