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오픈
양천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오픈
  • 신아일보
  • 승인 2008.03.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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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76개 강좌 1453개 콘텐츠 무료 교육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컴퓨터만 있으면 항시 접속해서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4월부터 주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
평생학습센터 인터넷 강좌는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IT’(플래시, 파워포인트, 정보처리기사1급), ‘자격증강좌’(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한자), ‘교양/문화’(역학사주, 비즈공예, 재테크, 창업), ‘여성/아동’(임신육아, 미용, 요리 등), ‘건강강좌’(식이요법, 수지침, 요가), ‘생활체육강좌’(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등 총 76개 강좌 1,453개 콘텐츠로 국내에서 검증받은 수준 높은 강의를 펼친다.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또는 양천구 평생학습센터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이미 가입한 사람들은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접속해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구축 및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온라인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제약 없이 접속하여 다양한 외국어 및 자격증, 교양강좌를 수강 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만기자
polk8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