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합일초교 구강보건실 개소식 가져
강화, 합일초교 구강보건실 개소식 가져
  • 신아일보
  • 승인 2008.03.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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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안덕수)은 관내 세번째(강화초등학교, 1999년도, 조산초등학교, 2001년)로 합일초등학교에 학생들의 충치치료 및 예방진료등 종합적인 구강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학교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학교구강보건실은 4천1백6만원의 국비보조 사업으로 교실에 치과유니트체어와 정수처리가 가능한 치과워트시스템등 장비를 설치했으며, 매주 2회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 위생사가 출장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과 예방처치 및 조기치료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게 되어 어린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증진시켜 나갈 수 있게 됐다.
특히 구강보건실은 학생들에게 구강보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구강질환을 예방함으로서 학생들의 평생 구강건강 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