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장애인의 날 맞아
내달 12일 야외 공연장서
인천시 계양구 노틀담복지관은 4월12일 구 야외공연장에서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2000여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어울림 말하톤' 행사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어울림 말하톤’은 어울림을 말하여 통한 마당의 축약 표현으로 장애를 초월해 모든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행복해질 수 있는 마당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말하톤의 구간은 경쟁을 목적으로 하는 여타의 마라톤 대회와 달리 장애인, 아동 등 누구나 쉽게 달릴수 있는 3㎞(작전동 야외공연장 출발→ 외곽순환도로 밑 유턴)로 단축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마라톤 이외에도 팔씨름 대회, 물풍선 던지기, 풍물공연, 가수 축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가족 이벤트와 문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티셔츠와 기념품, 자장면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1인당 8000원으로 28일까지 홈페이지(www.ntd.or.kr)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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